한국도청탐지업체, 북미 진출


한국통신보안(대표 안교승)이 북미지역 도청탐지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통신보안은 최근 뉴욕 맨해튼에 현지법인 ‘글로벌TSCM그룹'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도청탐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교승 대표는 "그동안 미주 지역에서 도청탐지 서비스 요청이 꾸준히 있어왔다"며 "불법도청에 의한 한인 기업의 비밀유출 피해 방지를 돕는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대부분 지금까지 한 번도 도청탐지 점검을 받아보지 않았을 것"이라며 "회사의 기밀 유출방지를 위해서 최소한 6개월에 한 번이라도 정기적인 보안관리를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통신보안은 제16·17대 대통령 후보 및 당선인을 비롯해 남북정상회담, 전·현직 국무총리, 국회의장 등 3부 요인과 대기업 회장실 등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고 한다.

주요업무는 1회성 탐지제거 서비스는 물론 상시도청방지시설 구축과 365일 실시간 관제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도청보안에 관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안 대표에 따르면 한국 본사와 해외 지사간의 보안통화, 보안팩스, 보안 데이터 전송망 구축 서비스는 최첨단 군사용 규격으로 국제 통신망 어느 구간에서도 절대로 풀릴 수 없는 100% 완벽한 보안망을 지원한다. 917-434-4855.

권택준 기자 tckwon@koreadaily.com